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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 김지석에 "기다리지 말라"

기사 등록 2014-05-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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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엔젤아이즈'의 구혜선이 김지석에게 더 이상 기다리지 말 것을 부탁했다.

4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수완(구혜선 분)이 동주(이상윤 분)과 함께있다가 지운(김지석 분)의 전화를 받아다.

지운은 수완에게 "네가 말한 그 마음 제일 앞자리, 그게 바로 너다.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나도 비워둘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넌 나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수완은 그러지 말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지완은 "통보다. 이건 네 허락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딜런 박과 박동주는 동인인물로 딜러은 지운과 같은 병원에서 일한 바 있다. 동주는 사건사고를 접수하고 응급실로 향한 마주친 지운에게 이같은 사실을 말하려 했으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지운은 수완의 아버지 윤재범(정진영 분)과의 대화에서 동주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동주와 수완의 관계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