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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거미와 한 무대, 긴장되지만 영광”

기사 등록 2013-11-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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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에서 거미와 함께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11월 3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김재중 1집 앨범 아시아투어 콘서트(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의 서울 콘서트를 앞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거미 선배님이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거미 선배님이 저희 회사 식구가 돼 듀엣 무대를 같이 만들기로 했다. 다른 선배님들도 그렇지만 후배로서 함께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무대가 어떻게 나올지 조금 긴장된다. 리허설 때 맞춰봤는데 굉장히 신나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6만 여명의 팬과 만나며 23일 대만, 12월 7일 중국 남경에서도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