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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연정훈 진심 확인..사랑 되찾을까?

기사 등록 2013-08-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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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한지혜가 연정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방송한 ‘금나와라 뚝딱’ 42회 말미에 공개된 금주 예고편에서는 몽희(한지혜 분)로부터 현수(연정훈 분)의 진심을 전해 듣고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 유나(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유나는 현수가 이태리로 더나있는 사이에 시댁식구들의 눈치를 견디며 조금씩 사람들 사이에 섞여 들기 시작했다. 돌아온 현수는 이런 유나의모습이 반가웠지만 이혼에 대한 결심은 변함 없었다.

이에 몽희는 친언니 유나에게 현수의 진심을 전하며 이들 사이의 관계회복을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몽희에게 뜻밖의 말을 전해들은 유나는 “질투를 느낄 정도로 그 사람이 내 걱정을 했단 말인가”라면서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지금까지 몰랐던 현수의 진심에 적잖이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관계가 나아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