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바비킴이 부상을 딛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는 30일 "지난 전국 투어공연 도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바비킴이 오는 7월 16일 광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 4월초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입원한 바 있다.

바비킴은 "부상으로 입원해 있는 동안 팬들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면서 "부상이 완쾌되자마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는 일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며 공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바비킴은 광주공연을 시작으로 10여 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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