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종영 앞둔 '장옥정', 시청률 소폭 하락 '유종의 美 거둘까'

기사 등록 2013-06-25 06: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종영을 1회 앞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6월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는 전국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9.9%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을 앞둔 인현(홍수현 분)과 그의 곁을 지키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서로에게 상처줬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화해했다.

또한 최숙빈(한승연 분)은 장옥정이 아들 윤의 병세를 위해 치뤘던 굿을 인현의 죽음과 연관시켜 편전에 고발했다.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둔 ‘장옥정’이 이순(유아인 분)에게 사약을 받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았던 장희빈의 결말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상어’는 7.8%, MBC ‘구가의 서’는 17.8%의 시청률을 보였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