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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MBC 새 주말 ‘돈꽃’ 합류..악랄한 연기 변신

기사 등록 2017-11-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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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매니지먼트 구 측이 2일 “배우 권혁이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권혁은 ‘돈꽃’에서 양보좌관 역을 맡아, 악랄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권혁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 tvN ‘명불허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마녀의 법정’에서 냉정한 법조인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차이나타운’ ‘아가씨’ ‘검사외전’ ‘더킹’ ‘탐정 더 비기닝’ ‘타짜2’ 등 다수의 대작 영화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관객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다.

이미 ‘만주전선’ ‘개구리’ ‘소설처럼’ ‘돼지사냥’ ‘그 사람의 눈물’ ‘베니스의 상인’ 외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그는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권혁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