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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 0:2 벨기에] 이승우, 페널티킥 실축… 무산된 반격 기회

기사 등록 2015-10-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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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선우영 기자] 이승우가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놓치며 체면을 구겼다.

29일(한국시간)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은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하며 벨기에에 0:2로 뒤지고 있다.

이날 한국은 후반 25분경 오세훈이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냈으나 이승우가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분루를 삼켰다.

한편 전반 10분 벨기에 반 캄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던 한국은 후반 20분 베렛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SBS 중계화면 캡쳐]

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