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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유비, 엄마 미모 빼닮은 화보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2-02-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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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패션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인 배우 이유비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신비한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포즈와 표정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패턴을 가진 무늬의 원피스를 자신의 색깔로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촬영 관계자는 “이유비는 10대 소녀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췄지만 화보 촬영을 위해 뷰파인더 앞에 선 그녀는 딴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묘한 매력을 지닌 소녀”라고 극찬했다.

이유비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나 자신을 단단히 다져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롤 모델은 없다. 누군가를 닮기 보다는 나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유비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그룹 ‘걸스걸스’의 멤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