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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시청자 마음 훔친 배우...'매력집중'

기사 등록 2017-05-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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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역적’ 스틸컷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이슈데일리 인재윤기자]배우 윤균상이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 이하 '역적')에서 백성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과 함께 시청자 마음까지 훔치며 함께 성장한 했다.

윤균상은 ‘역정’을 통해 ‘인생캐릭터’라는 평을 받을 만큼 자연스러운 사투리, 몰입감을 주는 감정연기, 동료배우들과의 호흡, 시원시원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방영 전, 받았던 우려를 호평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그는 ‘역적’에서 홍길동 역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살면서 백성의 마음까지 훔치는 도적으로 성장하는 우리시대 꼭 필요한 인물이다.

‘역적’ 속 홍길동과 함께 당당하게 성장한 배우 윤균상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몰입도까지 한껏 올리며 시청률을 사로잡은 주역이 되었다. 당연히 다른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이 뭉쳐 이뤄낸 만족스러운 성과이지만, 그 속에 윤균상의 존재가 컸다.

이에 윤균상은 “아직 너무 부족하고 배울 것이 너무도 많은데 과분하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로 듣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노력하겠다”며 “모든 분들에게 보고 배운 참된 배우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며 최선을 다해 더욱더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역적’에서 길동(윤균상 분)은 연산(김지석 분)의 극한으로 치닫는 대립과 가령(채수빈 분)과의 가슴 아픈 관계와 이야기 등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재윤기자 jeayoo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