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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 케이블 동시간대 1위, 4주 연속 정상

기사 등록 2013-03-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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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엠넷 보이스코리아 2'가 4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5일 금요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의 4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은 최고 시청률 4.2%(AGB닐슨미디어, Mnet+KM+스토리온+온스타일), 평균 3.5%를 기록했다. 특히 전주에서는 최고 시청률 5.1% 까자 치솟는 등 지역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대체적으로 전국이 고른 시청률 분포를 보이며, '엠보코2'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또한 최고 1분의 영광은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지팡이를 선물하겠다 유혹한 신승훈 코치의 마법 지팡이를 선택한 최성은(여, 29세)에게 돌아갔다. 이어 최성은이 4명의 코치 중 한 명을 선택하던 순간은 큰 관심을 모았다.

고 김현식의 '비 오는 어느 저녁'으로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오른 최성은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을 펼쳐 보이며 올턴을 기록했다.

이는 신승훈이 노래가 끝나가는 순간까지도 선택을 놓고 갈등하던 강타의 버튼을 신승훈이 대신 눌러 의자를 돌린 것이다. 신승훈은 "블루스가 뭔지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친구라 꼭 올턴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엠넷 보이스코리아2'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