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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하락, 야구 중계로 지연 편성 '여파'

기사 등록 2013-10-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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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8.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1.3%포인트 한 수치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길어져 지연 편성돼 11시 15분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은상철(이성재 분)의 설득에 다시 4남매의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은 6.1%를, ‘PD수첩’은 3.5%를 각각 기록했다.

이윤희기자 terr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