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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1PS), 짝사랑 소녀의 풋풋한 감성 '男心 흔들'

기사 등록 2014-03-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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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원피스(1PS-예나, 윤서, 지은, 새하)가 짝사랑 소녀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무대로 남심을 흔들었다.

원피스는 3월 27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여자이니까'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화사한 봄이 느껴지는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상큼한 외모는 남성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수줍은 소녀를 연상시키는 이들의 안무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피스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코어(The First Score)' 타이틀곡 '여자이니까'는 트렌디한 팝댄스와 웅장한 스트링이 절묘하게 조합됐으며, 멤버 4명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보컬들이 잘 뭍어나는 곡이다. 또 한 남자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수줍게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더블제이씨, 몬스터즈, 배치기, 백퍼센트, 비밥, 비투비, 소리얼, 슈퍼주니어-M,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씨엔블루, 엠블랙, 오렌지캬라멜, 원피스(1PS), 임창정, 칠학년일반, 태원, 투애니원, 투하트, 포미닛, 홍대광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