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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美 MTV 출연, 뉴욕 타임스스퀘어 마비

기사 등록 2011-10-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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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MTV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24일 월드와이즈 릴리즈된 신곡 ‘더보이즈(The Boys)'의 프로모션으로 미국 음악 전문채널 MTV 프로그램 ‘MTV 뉴스’ 및 MTV 네트워크채널 ’MTV IGGY'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MTV IGGY’ 촬영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M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음은 물론, 맞은편의 MTV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팬들은 미리 준비한 플랜카드와 수건,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부채 등을 들고 환호했다”라며 “특히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물론, 녹화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쳐 브로드웨이를 지나는 뉴욕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소녀시대는 MTV 출연 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BEST BUY Theater’에서 미국 현지 팬들을 위해 새 앨범 소개 및 Q&A 순서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팬미팅 시간도 가졌다.

한편, 소녀시대 미국 MTV 출연 현장 모습은 유튜브 에스엠 채널 및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페이스북 소녀시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