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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예원-박하선 울린 '개그맨'은 누구..?

기사 등록 2015-03-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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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배우 강예원과 박하선이 장동민과 얽힌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서 강예원과 박하선은 장동민에게 데인 사연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장동민씨가 저희 프로그램으로 보면서 제가 우는 장면을 보시고는 '어우 쇼 한다'라고 하셨더라.."라며 포문을 열었다.

또 강예원까지 가세해 "장동민씨가 저보고는 그만 울라고 하셨더라"라며 지원 사격했다.

이어 그는 "그걸 보고 김민종 선배님한테 전화를 걸어 부탁해서 장동민씨에게 '눈에 안거슬리게 할테니까 제발 신경좀 꺼주세요'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라며 "소속사 사장님까지 가세해 장동민씨에게 부탁드렸다"고 장동민에 대한 짙은 비호감을 드러냈다고.

한편 '라디오스타'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 등이 출연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