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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식 팬클럽 창단 "음악프로그램 1위보다 떨려"

기사 등록 2012-07-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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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3년 만에 공식 팬클럽 퀸즈(QUEEN'S) 창단식을 개최한다.

티아라는 7월 14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소원이었던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함에 따라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난다는 생각에 음악프로그램 1위보다 더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는 팬클럽 창단식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비 했으며, 창단식에 참가하는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티아라는 팬들을 위해 포스터 및 각종 선물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이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티아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도에 데뷔해 데뷔곡 '거짓말'로 시작해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Roly-Poly)', '크라이크라이(Cry Cry)', '우리 사랑했잖아', '러비더비(Lovey-Dovey)'등 2년 만에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냈다. 또한 이들이 노래와 함께 선보인 안무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는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벨소리, 컬러링 차트 순위에서 1위 2위를 다투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