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서영희, 윤상현과 한솥밥...엠지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사 등록 2011-11-17 08:3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서영희가 류현경, 윤상현, 윤세아 등이 소속돼 있는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7일 “최근 서영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영희는 연기력은 물론 미모와 인지도까지 모두 인정받고 있는 출중한 여배우다”라며 “서영희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영희는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기에 다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 지난 2008년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감독 장철수)을 통해 칸 영화제에 입성했으며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대한민국 영화대상,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여우주연상 6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서영희는 MBC 주말 드라마 ‘첫 번의 입맞춤’에 출연 중이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