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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세계적 관심UP..'칸의 발견'

기사 등록 2013-01-3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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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주니엘이 프랑스 칸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주니엘은 지난 27일 세계 최대 음악 마켓 미뎀(MIDEM) 무대에 초청을 받아 '미뎀 해피아워' 파티에서 미니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전 세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레디고' '나쁜 사람' '소년' '일라일라'를 열창했다. 데뷔 6개월이 채 안 된 신인임에도 불구, 이처럼 국제 무대에 초청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큰 무대에서 긴장한 기색 없이 여유롭게 실력발휘,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마친 후 그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웨덴 Kennel의 프로듀서 Pernilla Svanstrom는 "예상했던 것보다 노래도 잘하고 재능 있어서 놀라웠다"고 말했으며, 핀란드의 Sugar House Publishing의 작곡가 Teemu Lillrank 또한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외모도 귀엽고 예뻐서 직접 곡을 써서 주고 싶다. 매력적이다"고 관심을 표했다. 미국 RT Type Music 프로듀서 Ron Thaler 역시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이고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미뎀 해피아워’는 미뎀 페스티벌 전에 열리는 VIP 대상 파티로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 앞에서 열렸으며, 약 1000여 명의 VIP들이 참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