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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11.9%, 수목극 1위 또 지켰다

기사 등록 2017-06-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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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군주'가 수목극 1위를 또 수성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군주-기면의 주인’은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분이 나타낸 13.6%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을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가은(김소현 분)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궁녀가 되기로 결심했다. 한가은과 세자 이선(유승호 분)은 또 생이별을 하게 됐다. 그 시각 천민 이선(엘 분)은 가짜 왕이지만 진짜 왕을 향핸 꿈을 꾸기 시작했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수상한 파트너’와 KBS2 ‘7일의 왕비’는 각각 9.8%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