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인성 기자] 청춘스타를 앞세운 ‘노브레싱’이 개봉한지 2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0월30일 개봉한 ‘노브레싱’은 한국영화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별 박스오피스(31일 기준)에서 누적관객수 9만 4260명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하루동안 ‘노브레싱’을 보러온 관객은 5만 8424명으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노브레싱’은 스크린수 569, 상영횟수 2698을 기록하며 영화 ‘토르: 다크월드’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지만 위 '토르:다크월드'에 뒤지지 않는 스크린과 상영횟수는 '노브레싱'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

현재 극장가는 ‘토르:다크월드’와 ‘그래비티’가 관객을 빨아 들이고 있는 상황. 한국영화로는 ‘공범’과 ‘노브레싱’이 유일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황인성 기자 ente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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