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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심쿵 유발자 강하늘-정우와 함께 하는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기사 등록 2017-02-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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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조작된 도시'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지난 14일 발렌타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재심'의 두 주연배우 강하늘과 정우는 '심쿵'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배우는 이어진 토크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재심' 예매 해주시는 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토크가 끝난 직후 10명의 관객들을 무대로 초대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주기도 했다.

강하늘과 정우는 팬들과 정성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며 "특별한 개봉전야를 맞게 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해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약촌오거리사건'을 배경으로 목격자가 살인자로 뒤바뀌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야했던 현우(강하늘)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정우와 강하늘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재심'은 15일(오늘) 개봉했다.

안예랑기자 yrang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