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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토]'눈길' 김새론, 어느덧 숙녀의 향기 물씬

기사 등록 2017-02-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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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김새론이 13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눈길'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눈길’(감독 이나정)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겪어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김향기는 가난하지만 홀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행복하게 살던 씩씩한 소녀 종분 역을, 김새론은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소녀 영애 역을 맡았다.

한편 '눈길'은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