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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촬영현장 사진 공개 '애틋'

기사 등록 2011-09-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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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일의 약속'의 두 주인공인 수애와 김래원가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비행장에서 진행된 '천일의 약속'의 타이틀 촬영 당시 사진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수애 분)과 그 연인을 향해 순애보적 사랑을 보내는 지형(김래원 분)의 행복했던 모습과 서로를 향한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 있다.

또 서로를 바라보는 수애와 김래원의 눈빛이 마치 실제 연인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는 평이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0월 17일 첫 방송.
천일의_약속_-_수애_김래원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