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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윤소이-이수경, 불꽃 튀는 맞대결 ‘예고’

기사 등록 2011-12-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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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윤소이와 이수경이 불꽃 튀는 첫 만남으로 향후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윤소이와 이수경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에서 각각 일에 대한 노력과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성공하길 원하는 변소라 역과 섹시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가진 자유분방한 왕진주 역을 맡아 연기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극 중 동창이자 친구지만 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으로 일과 사랑에서 ‘맞장 승부’를 펼치게 된다.

윤소이와 이수경은 지난 달 경기도 분당에서 진행된 ‘컬러 오브 우먼’ 촬영에서 티격태격한 신경전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친구 사이처럼 호흡을 맞춰나갔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윤소이와 이수경은 극중에서는 티격태격 많은 부분에서 맞장 대결을 펼치지만, 둘 다 명랑하고 밝은 성격인 만큼 실제로는 절친처럼 지낸다”며 “앞으로 일과 사랑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두 여배우의 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전혀 다른 성격인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로맨스를 그린 본격 심리 코믹 멜로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