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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지하철을 잘못 탔을 땐? 이렇게!

기사 등록 2016-10-1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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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지하철' 잘 못 탔을 땐 어떻게?

익숙지 않은 길을 가거나 깜빡 다른 생각을 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반대 방향으로 잘못 들어설 때가 있다. 이럴 땐 재빨리 개표기를 나와 반대 방향으로 가면 된다. 5분 안에 반대 방향 개표기를 통과하면 추가 요금이 부가되지 않기 때문. 급할 때 화장실을 갈 수도 있고, 가게에서 물건을 살 수도 있다.
하지만, 5분이 넘거나 같은 역이라도 다른 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엔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 볼펜 뚜껑에 '구멍'이 난 이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뚜껑 있는 볼펜. 그런데 뚜껑을 자세히 보면 끝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
공기가 통하면 잉크가 빨리 마를 텐데, 왜 구멍을 뚫어놨을까? 정답은, 이 작은 구멍 덕분에 매년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경우, 종종 호기심으로 입에 볼펜 뚜껑을 넣고 어른들도 가끔 뚜껑 끝을 씹을 때가 있는데, 작고 긴 볼펜 뚜껑을 잘못 삼키면 기도가 막힐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때 펜의 작은 구멍으로 산소가 통과해 질식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런 효용성이 알려지며 세계 곳곳의 문구용품 제조사들이 불펜 뚜껑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 아이섀도별 어울리는 도구

다양한 색상과 제형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섀도. 어떤 도구로 바르냐에 따라 발색이 달라진다. 오랜 시간 오븐에서 구워낸 '베이크드타입'은, 부드러운 밀착력과 펄감이 특징으로 천연모 브러쉬를 사용할 경우 펄을 잘 살리지 못한다. 가루 날림이 적고 촉촉한 '습식'과 깨질 염려 없는 '젤 푸딩 제품'은, 인조모가 섞인 솔로 발라야 발색력을 높일 수 있다. 지속력이 높은 '크림 타입'과 '펄이 많이 들어간 섀도'도 인조모를 사용하는 게 발색과 지속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