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한때 부부 닉쿤-빅토리아, '라디오 스타'서 오랜만에 만남

기사 등록 2012-07-11 23:3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닉쿤, 빅토리아 커플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7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제2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져 남성 아이돌그룹 2PM 닉쿤과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 그리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닉쿤과 빅토리아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닉쿤은 방송 전 빅토리아와의 만남을 두고 "오랜만에 보는 것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는 것. MC 규현의 물음에 닉쿤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하루, 이틀 정도 된 것 아니냐"며 "오랜만에 본 척하는 것은 아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지만 닉쿤은 차분하게 "해외활동으롱 인해 볼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닉쿤, 빅토리아,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 오게 된 계기와 당시 느꼈던 감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