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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둘째 임신, 권상우 "세상 다 가진 기분"

기사 등록 2014-08-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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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권상우 손태영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둘째 임신을 했다.

지난 8월 6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유혹'의 주연배우 권상우와 최지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권상우는 인터뷰 중 둘째 임신을 축하한다는 말에 "세상 다 가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정말 기분이 좋다. 안고 싶다"며 "룩희가 6살인데 그 느낌과 또 다르다. 갓난아기를 안았을 때의 느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권상우 손태영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손태영, 훈훈한 부부네", "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축하드려요", "권상우 손태영,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