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조보아가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5일 이슈데일리에 "현재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보아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촬영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최근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그의 몸 상태는 아직 온전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우연히 찾아와 자신의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웹툰 원작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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