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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신화방송'서 멤버들에게 구박받은 이유는?

기사 등록 2012-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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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멤버들의 구박을 한 몸에 받았다.

오는 5월 19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리메이크채널-신가족오락관'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방에 한 명씩 들어가 몸으로 속담을 설명하는 가족오락관의 인기코너 '방과 방 사이'를 재연했는데, 제일 끝 방에서 정답을 맞혀야 하는 신혜성이 손쉬운 문제를 틀려 멤버들의 불신을 사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차가운 눈초리를 받은 신혜성은 결국 끝 방에서 쫓겨나 문제설명을 해야 하는 제일 앞방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이마저 미흡한 설명으로 멤버들의 단체 항의를 받았다.

결국 민망해진 신혜성은 멤버들에게 "어느 방으로 갈까"라고 묻자, 에릭이 "대기실로 가라"고 답해 그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과 방 사이' 코너에서는 신화의 막내 앤디와 여성팀 멤버 김나영의 신들린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