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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김희애·지진희, 뜨거운 키스로 다시 한 번 ‘사랑 확인’

기사 등록 2016-10-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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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끝사랑’이 김희애와 지진희의 키스신을 선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은 2일 방송될 15회 속 김희애와 지진희의 키스 장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 눈을 감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애정을 확인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람선에서 진행된 우리시 드라마 제작발표회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되고, 상식(지진희 분)은 참석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다 다치게 될 것이라고. 이런 모습을 발견한 민주(김희애 분)는 그를 돌봐주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고됐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민주와 상식이 서로를 향한 마음이 조금씩 커져왔지만, 애써 숨겨왔다. 그리고 이번 15회 방송분에서는 키스를 향해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게 된다”라며 “특히, 이번 회에서는 둘의 키스이외에도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전개되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사진=SBS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