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이 일본의 우토로 마을로 향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과 함께 일본 우토로마을을 방문해 한국 고향땅의 음식들을 전달했다. 특히 우토로를 떠나기 전에 강경남 할머니는 "절대로 나쁜 짓을 하면 안된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할머니 말씀대로 나쁜 짓 안 하고 살겠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라며 약속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큰절을 올렸다.

또 강경남 할머니는 "우리나라 돌아갈 때 조심히 가라. 내 손자 같아서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흘리자, 끝내 유재석과 하하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어 유재석은 "죄송하다. 너무 늦게 왔다"라며 연신 용서를 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밤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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