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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시청률 수직 상승..두 자릿 수 돌파 목전

기사 등록 2016-05-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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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몬스터'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극 ‘몬스터’(연출 주성우·극본 장영철 정경순)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8.0%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도충(박영규 분)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도건우(박기웅 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밝혔다.

도신영(조보아 분)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우리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15.3%, SBS '대박'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