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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몬스터’ 여의사 役 합류…신승환과 은밀한 거래 예고

기사 등록 2016-09-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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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이 5일 “배우 김경희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중요한 사건에 개입되는 여의사 역할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몬스터’ 44회에서는 양동이(신승환 분)의 사주를 받아 도충(박영규 분)의 수술에 관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의사(김경희 분)는 양동이와 만나 은밀한 거래를 하고, 양동이의 통화내용을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청한다. 갑작스런 여의사의 등장과 양동이와의 거래는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몬스터’ 관계자는 “그간 ‘몬스터’ 최고의 악의 축으로 불려온 변일재(정보석 분)가 드디어 꼬리를 잡히게되는 장면도 쫄깃한 스토리로 펼쳐질 예정이며, 도건우(박기웅 분)가 오수연(성유리 분)과 약혼식을 올리는 장면 또한 등장하며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