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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 '복면가왕' 우월한 몸매와 탁월한 가창력 '비내리는 호남선'의 정체? '깜짝'

기사 등록 2015-07-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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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복면가왕' '비내리는 호남선'의 정체가 밝혀졌다.

12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신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항할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비내리는 호남선'과 '죠스' 는 별의 '안부'를 선곡해 듀엣무대를 꾸몄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 투표결과 85표 대 14표로 압도적인 투표수를 기록하며 '죠스'가 '비 내리는 호남선'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에 '비내리는 호남선'은 솔로곡인 임상아의 '뮤지컬'을 열창을 한 후 자신의 가면을 벗어 던졌다.

가면을 벗은 순간 판정단과 패널들은 경악했다. '비내리는 호남선'의 정체는 바로 MBC 간판 아나운서 김소영이었다.

김소영은 "가면을 쓰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아서 편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김성주가 "뉴스하시면서 답답하셨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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