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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보아, SM표 걸그룹 선보인다

기사 등록 2013-01-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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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2’(이하 K팝 스타2)의 심사위원 보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SM표 걸그룹’이 베일을 벗는다.

1월 13일 방송되는 ‘K팝 스타2’에서는 SM-YG-JYP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심사위원 보아가 대대적을 예고했던 ‘SM표 걸그룹’이 새로운 조합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색다른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이에 대항해 JYP와 YG에서도 걸그룹을 깜짝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는 ‘1차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피기 베이비’, ‘펑키 레이디스’, ‘쓰리지(three G)’ 등 다양한 걸그룹 조합을 시도했으며 특히 보아는 춤과 노래가 동시에 가능한 ‘K팝스타표 걸그룹’에 대한 야심찬 행보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보아는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서 송하예-이미림-박소연으로 이뤄진 ‘피그 베이비’를 한꺼번에 SM으로 영입했다. 보아는 비하인드 인터뷰를 통해 “한꺼번에 우선권을 써서 캐스팅했다는 것 자체에 굉장히 의문점이 많이 드실 것”이라며 “여기에 몇 명을 더 함께해서 ‘K팝스타표 걸그룹’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통 크게 캐스팅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보아는 걸그룹 멤버의 후보로 ‘리틀 보아’ 전민주, ‘댄스 신동’ 김민정, ‘퍼스트원’ 유효진 등을 추가 캐스팅한 상황이다.

한편 ‘K팝 스타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