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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대박예감'

기사 등록 2012-11-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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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

11월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은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나타낸 8.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의 제왕'은 첫 방송 후부터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흥미로운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특히 김명민과 정려원의 호흡, 최시원의 연기 변신 등이 극에 흥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드라마의 제왕'이 월화극 왕좌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와 KBS2 '울랄라부부'는 각각 16.4%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