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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장신영, 다양한 팔색조 매력 '호평'

기사 등록 2013-08-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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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장신영이 '천의 얼굴'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장신영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윤설희 역으로 섬세한 표현력은 물론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장신영은 고수(장태주 역)와 함께 부동산 시행사 에덴을 꾸려나가는 재무이사를 역임하며 똑부러지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7년전 고수와의 첫 만남 속 당돌했던 모습, 눈치 백단의 탁월한 센스를 뽐내는 에덴의 윤이사, 그리고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로서의 모습은 시시각각 다른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를 본격화시키고 있는 태주와 설희 사이 자신의 복수를 위해 태주에게 결혼을 제안한 서윤(이요원 분)이 개입하게 되면서, 설희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설희는 자신에게 고백과 동시에 이별을 고한 태주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