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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日 첫 악수회 성황리에 개최..500여 팬 참석 '눈길'

기사 등록 2012-08-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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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예 에이젝스가 일본 첫 악수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에이젝스는 지난 8월 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TFC홀에서 일본 첫번째 싱글 '원포유(ONE 4 U)'의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참석해 에이젝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 발매 이벤트는 도쿄를 중심으로 열리는 일반적인 악수회와 달리 신인으로는 드물게 일본의 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악수회는 에이젝스의 싱글 구매자에 한해서 눈 앞에서 에이젝스의 무대를 보고 일곱 멤버와 전부 악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쿄지역 악수회를 마친 후 에이젝스는 "벌써부터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매우 놀랍고 신기했다. 한-일에서 같은 시기에 데뷔를 시작한 만큼 양국에서 모두 사랑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젝스는 8일 일본 첫번째 싱글 '원포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