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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불면증 Ver.2’ 뮤직비디오 셀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5-1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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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JJCC가 셀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JJCC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JJCC-불면증(Insomnia) MV 메이킹 Part.1' 이란 제목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업-로드해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는 신곡 ‘불면증 Ver.2’ 활동에 앞서, 뮤직비디오 셀프(Self) 제작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콘셉트 회의를 시작으로 각 파트별 포지션을 나눈 결과 총감독 산청을 필두로, 촬영과 조명은 심바와 에디가 담당하고 이코와 프린스 맥은 각각 스타일리스트와 편집을 맡았다.

이어, 율이 메이킹을 전담하는 한편, 지카가 최적의 장소를 물색하는 로케이션 담당으로 정해졌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는 총감독 산청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첫 촬영을 앞두고 간소하게나마 무사촬영을 기원하는 촛불의식도 빼놓지 않는 등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향한 멤버들의 남다른 열정도 함께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JJCC의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외부 도움 없이 전 과정에 걸쳐 멤버들이 직접 제작하다보니 나름의 실수도 많았고 최종 완성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면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누구보다 음악적 이해가 높은 멤버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인만큼 곡이 지닌 감성을 무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JJCC의 ‘불면증 Ver.2’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낮 12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더잭키찬그룹코리아]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