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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지진희, “사람들 나한테 쌍욕하더라” 불륜 연기 심정 밝혀

기사 등록 2015-10-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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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지진희가 ‘불륜의 아이콘’으로 불리 우는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숨은 예능 고수’ 김성균-성유리-지진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진희는 이날 녹화에서 최근 드라마 속 불륜남 역할로 ‘불륜의 아이콘’에 등극한 사실에 대해 “사람들이 대놓고 욕을 한다. 나쁜XX라더라”며 이전과 사뭇 달라진 대중의 반응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드라마를 보다가 따귀를 맞을 뻔 했다. 화 낼만한 일”이라며 극중 만행을 급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진희가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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