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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5人5色 악인 열전 담긴 ‘아트 포스터’ 공개

기사 등록 2016-10-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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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 영화 ‘아수라’ 속 다섯 주연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7일 다섯 남자들의 독특한 개성과 강렬한 비주얼이 담겨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악에 잠식된 인물들의 찰나의 순간이 일러스트로 드러나 있다. 특히 이들은 서로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영화 속 그들만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한다.

또한 영화의 주제를 그대로 보여주는 ‘가장 악한 놈만 살아 남는다’, ‘이곳이 지옥이다’라는 카피 문구는 캐릭터들이 보여줄 전개와 이를 뒷받침할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하면 이번 아트 포스터는 영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등장했던 일러스트를 옮겨온 것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여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