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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단독콘서트 도중 발목 부상...일부 공연 불참 "최선을 다할 것"

기사 등록 2016-07-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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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단독콘서트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세번째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이 열렸다.

이날 엑소는 멤버 수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고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한 멤버 카이의 상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 카이씨가 어제 무대 도중에 춤을 추다가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이번 공연 모든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며 "함께 할 수 있는 무대에서는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함께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1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 이슈데일리 DB)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