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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 치명적 미인계로 비밀 작전 나선다

기사 등록 2013-02-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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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이다해가 치명적인 미인계를 펼칠 예정이다.

2월 26일 '아이리스'(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사 측은 섹시 슈트를 입고 있는 이다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아이리스2'의 한 장면으로, 그 동안 이다해가 편한 복장들을 입었던 것에 반해 어깨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오프 숄더 니트에 타이트한 가죽바지를 입고 짙은 화장까지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3회에서 임수향과 살벌한 육탄전을 벌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도도한 매력을 보이고 있어 그가 어떤 이유로 이런 변신을 도모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왔던 수연이 섹시함을 무기로 내세운 미션에 돌입하게 된다"고 하며 "극강의 도도함을 발휘하며 펼쳐나가게 될 수연의 미인계는 어떠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