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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달콤 로맨스 그려나간 가운데 급작스러운 사고 '긴장감UP'

기사 등록 2015-12-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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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소지섭의 사고로 극이 비극으로 치닫았다.

28일 방송한 KBS 2TV '오마이비너스' 13회에서 영호(소지섭 분)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성훈은 차에서 피 범벅이 돼 정신을 잃었고, 이를 발견한 장준성(성훈 분)은 그를 끌어 안으며 오열했다.

곧이어 영호는 응급실에 실려가 수술대 위에 올랐고 그 시각 주은(신민아 분)은 영호가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했다.

영호와 주은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 진행된 가운데 영호의 갑작스러운 사고는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