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지켰다.

11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상한 가정부'는 동시간대 MBC '기황후'가 1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차이를 넓히며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녀(최지우 분)는 장도형(송종호 분)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은상철(이성재 분) 가족과 이별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복녀는 윤송화(왕지혜 분)에게 장도형에게 향한 분노를 드러내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KBS2 '미래의 선택'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윤희기자 terra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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