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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솔로 전향..6인 체제 이어간다

기사 등록 2013-07-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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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티아라가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의 체제에서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하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7월 1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다니가 합류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평소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은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멤버들도 그의 의견을 존중했다.

소속사 측은 회의를 거친 후 솔로 전향을 확정 지었고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자라온 터라 영어 실력이 뛰어난 멤버 다니는 티아라엔포에만 합류하여 미국에서 발매되는 앨범 활동과 국내 활동을 펼친다.

아름은 티아라 공식 팬카페 퀸즈를 통해 제일먼저 팬들에게 솔로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오는 7월 12일, 13일 티아라 부도칸 1주년 콘서트에서는 아름이 첫 데뷔를 했던 곳이기도 한 무대의 소감 등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영상도 공개된다.

한편 티아라는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오는 11일(내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