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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컴백 앞두고 '폭풍 다이어트' 눈길…물오른 비주얼 '여심저격'

기사 등록 2015-07-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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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가수 유승우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에 "유승우 3번째 싱글앨범 이미지를 공개 합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풋풋한 20살의 감성을 노래할 유승우의 신곡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우는 과거 통통했던 볼과 동글동글한 이미지와 달리 7KG을 감량한 날렵하고 슬림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과 흑발로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로 한참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해 여심을 저격했다.

앞서 유승우는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유승우안에 내재되었던 잠재력과 최고의 프로듀서진, 스탭진들이 만나 음악적, 비주얼적으로도 새롭고 성숙한 유승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013년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해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