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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곽희성 日팬들, 200인분 간식차 깜짝 선물 '훈훈'

기사 등록 2014-03-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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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에덴(EDEN)의 멤버 곽희성의 일본 팬들이 간식차를 선물했다.

곽희성의 일본 팬들은 지난 12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팀에 200인분의 간식차를 선물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꽃샘추위와 싸우며 평소보다 많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동원된 이번 야외촬영에 더없이 따뜻하고 반가운 선물이 됐다는 후문이다.

곽희성은 현재 그룹의 리더 김태형과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일본 활동과 국내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온 일본 팬들을 위해 "비까지 내린 궂은 날씨에 먼 곳까지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지금 일본에서도 저희 드라마가 방영이 됐다고 들었는데 연기와 곧 발매될 새로운 음반활동에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곽희성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들임(다솜 분), 현우(백성현 분)와 삼각관계를 그려 나가고 있는 윤상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태형은 극중 은하수 극단 에이스 보컬 고민으로 분했으며 에덴의 마지막 멤버 이현재 역시 중국에서 영화 촬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덴은 오는 4월 새로운 싱글음반을 발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