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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마이리틀 베이비’ 정수영 “오지호,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방부제 외모”

기사 등록 2016-03-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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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정수영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오지호와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호영CP, 이순옥PD,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수영은 극 중 조지영 역을 맡아 오지호와 ‘앙숙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호와의 호흡에 대해 그는 “대본을 받고 오지호와 함께 한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안도했다. 10년전 같은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굉장히 멋진 배우다”라며 오지호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정수영은 “오지호와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오지호는 방부제를 먹은 듯 외모가 그대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남용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