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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김영철의 '슈퍼파월'로 이원일 뛰어넘어!

기사 등록 2015-08-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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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원일과 샘킴 대결에서 샘킴이 승리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이원일과 샘킴이 출연해 탤런트 김영철과 최화정의 냉장고 안 속 재료들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셰프들은 김영철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이건 특별 미역이야'와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원일은 참외와 미역으로 '이 참외 비빔면', 샘킴은 '별미 리조트(별을 노리는 미역 리조트)'를 선보였다. 샘킴 셰프는 이날따라 긴장하는 모습으로 김영철이 "힘을 내요, 슈퍼파월"을 외치며 샘킴을 응원했다.

김영철은 '이 참외 비빔면'을 맛보고 인스턴트 맛이 나지 않고 상상 이상의 맛이 느껴진다고 평가 했다. '별미 리조트'는 차돌박이의 비릿한 맛을 마늘향으로 지웠다고 했다.

결국 김영철은 샘킴의 '별미 리조트'를 선택하며 샘킴셰프가 승리를 달성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 밤 9시 40분에 시청 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