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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반달친구' 김진우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 많지 않았는데..."

기사 등록 2016-04-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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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반달친구’에서 아버지와 자신의 관계를 말했다.

김진우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쥬쥬쌤’이라고 불렸다. 머리가 공주처럼 생겨서 그렇게 불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진우는 “아버지가 어업을 하셔서 집에 많이 못 들어오셨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아 지금은 아버지와 많이 연락하려 한다”고 자신의 어린시절을 언급하며 현재 아버지와의 관계를 떠올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수아PD, 그룹 위너의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반달친구’는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던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한지민기자 churabbit@